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장단점 상세분석 및 색상 별 비교 (폰 & 케이스 색깔 매칭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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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 [▶︎ be IT grae] - 미니 입장에서본 아이폰 12 시리즈 비교 (프로/12/미니 비교)

미니 입장에서본 아이폰 12 시리즈 비교 (프로/12/미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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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LEVER_grae 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사악한 가격이지만 퀄리티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품 실리콘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들은 애플의 아이폰만을 써왔다고 생각을 해보니, 정말 애플에 갖다 바친 내 돈 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급격히 실감하게 됩니다.

게다가 저는 애플의 높은 퀄리티와 마감을 자랑하는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예전부터 사용해오고 있었는 데,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명이 아닌 케이스 중에 가장 애플의 디자인과 색감의 매칭이 훌륭한 케이스가 바로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가장 최근에 나온 애플의 아이폰 12 시리즈에서 가장 다양한 기종의 모델과 가장 다양한 색상의 모델들이 출시된 상황이기 때문에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색상을 고르시기가 가장 까다롭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아이폰 색상과 실리콘 케이스 간 색상의 매칭에 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보았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글 최 하단에 폰/케이스 색상별 매칭 예상 디자인이 있으니 끝까지 보시고 색상결정이 어려운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구매

예전에는 애플 공홈에서 구입을 하거나 다른 일반 스마트 스토어에서 긴 배송기간을 가지고 구매를 했었습니다. 요즘에는 사실 모든 분들이 전자기기를 사실 때에서 쿠팡의 로켓배송을 이용하시는 데, 특히 애플의 공식 셀러가 되면서 믿을 수 있는 애플의 제품을 빠른 로켓배송으로 받아보는 조합이 가장 사랑받고 있는 조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구매한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를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사실 쿠팡의 뭔가 저렴한 느낌이 드는 택배상자를 통해 받아보면 좀 그 설렘이 떨어지긴 하지만 역시나 언박싱을 진행해보면 그 설렘이 다시 돌아오니까요.

가격은 애플 공홈에서는 59,000 \, 쿠팡 로켓배송은 오늘 날짜 기준으로 53,100 \ 입니다. 공홈보다 무려 5,900 \ 이 저렴한 셈이며 무려 무료 배송으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쿠팡의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송에 있어서 강점을 가지는 쿠팡이기 때문에 쿠팡이츠도 있지만 앞으로 어떤 다양한 것들을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 지 그 활용성이 기대가 되는 쿠팡의 로켓배송입니다.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단점

우선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맥세이프가 도입되었기 때문인지, 기본적인 정품 실리콘케이스에서도 맥 세이프 기능이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실리콘 케이스 센터부분에 맥세이프 충전기나 지갑을 부착할 수 있는 마그네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적인 부분에서 지난 아이폰 11에 비해 약 1만원 더 비싸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아직까지 맥세이프 관련 주변기기를 아직까지 활용하지 않고 있는 데, 일반 맥세이프가 미적용된 실리콘 케이스 버전이 따로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팔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구성 관련해서는아무래도 실리콘케이스가 크리스탈 케이스에 비해 막굴리기에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스크래치가 나도 티가 잘 안나며 좀 더 탄성이 있기 때문에 (젤리케이스도 탄성이 있긴 하지만 요즘엔 황변현상 때문에 하드한 경향이 대세) 좀 더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은 아무래도 실리콘이기 때문에 일반 하드한 투명케이스보다 겉으로 보이는 변색은 없으나 오래 쓸 수록 약간 끈적이거나 기름에 찌든?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정품 케이스가 가장 무난한 편이지만 정품 케이스도 오래 쓰면 결국에는 그런 찝찝한 느낌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만약 고기집에서 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고기를 구웠다면 아무래도 기름이 많이 튀고 폰 케이스에서 고기냄세가 심하게 배일 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 경험했었는 데 그래서 아깝게도 바로 케이스를 버릴 수 밖에 없었네요.

추가로 예전 버전의 실리콘 케이스는 바닥부분에 스피커/마이크 단자 부분에 오픈형으로 되어있는 것도 있었는 데, 그런 것들은 하단 모서리부분이 충격에 특히 취약하고 폰을 벗겼다 끼웠다를 너무 반복하면 모서리부분에 겉 실리콘이 좀 벗겨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실리콘 케이스가 하단 단자를 다 감싸는 구조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은 없지만, 아무래도 어느 부분이라도 스크래치에 위해 실리콘이 한 번 벗겨지기 시작하면 절대 복구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그립감과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 이는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를 구매했을 경우 좀 더 장점이 부각되며 처음 뜯어서 폰을 끼우고 잡았던 그 매끈하면서 보드라운 질좋은 실리콘의 촉감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두 번째로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에 비해 색감적으로 아이폰 12 시리즈들과 매칭이 매우 뛰어납니다. 애플의 정품 케이스에는 투명케이스 / 가죽 케이스 / 실리콘 케이스가 있는 데 그 중 실리콘 케이스가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는 겉 표면에 약간 무광의 톤 다운된 색감이 정품케이스에서 많이 있는 데 그러한 색감이 아이폰을 장착했을 때 뛰어난 매칭을 보여줍니다. 가죽 케이스도 좋긴 하지만, 겉 표면에 미세한 광택기 있기 때문에 제가 말한 실리콘의 매력적인 표면 색감을 표현해내지는 못합니다.

두 번째로 안쪽에 보드라운 표면을 가지고 있어 폰에 기스가 나지 않습니다. 이는 부드러운 극세사 마감처리가 되어 있는 것인데 충격은 물론 휴대폰 뒷면에 미세 스크래치도 허용하지 않을 만하나 극세사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마감처리는 맥세이프 지갑의 내측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2 시리즈에 적용된 맥세이프와 완전히 호환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고속 충전용 충전기 사용 시) 기타 무선 충전에도 이용 제한이 없습니다.

12 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맥세이프 마그네틱을 케이스 위에 자주 부착하다보면 아무래도 부착부분에 기름때?같은 게 진다고 하는 데, 그래서인지 오바스럽긴 하지만 맥세이프 마그네틱 커버(폰 케이스 오염방지용)도 팔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폰 색상 별, 케이스 색상 별 매칭 디자인

마지막으로 제가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실리콘케이스 부분에서 캡처해온 색상 별 예상 디자인을 올려드립니다. 색상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예상 이미지를 보시고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12미니를 구매 후 올 블랙 콤비가 작은 미니에게 카리스마? 엣지를 줄 수 있는 조합이라 생각해서 올 블랙으로 맞추었고 다들 예쁘다고 해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