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버티컬마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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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LEVER_grae 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엄지와 둘째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며 엄지 두덩 부위가 뻐근한 듯한 방산통이 있으며, 간혹 하완골 척측(尺側) 및 어깨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통증 부위가 넷째 손가락의 노쪽 1/2 또는 전체 손가락에서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야간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도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분들이나 일반적인 학생들의 손목의 뻐근함은 컴퓨터를 너무 장시간 이용해서 손목이 뻐근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부분은 정말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정도가 되어야 정말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일반적인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하니 스스로 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 힘들다.
-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나, 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 상태로 유지할 경우 통증과 감각장애가 심해진다. 증상이 지속되면서 엄지두덩 근육이 위축된다.
-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기도 하며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진다.

버티컬 마우스 추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목터널증후군은 생각보다 일반적인 손목 뻐근함과 시림보다 더 심한 경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와 마우스를 다뤄야하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이 아닌 약간의 뻐근함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이런 키보드나 마우스를 본인 스타이에 맞게 좋은 걸로 많이들 바꾸고 계신 것 같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등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에서 나아가 창작물을 제작하기에 이르렀으니 당연할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손목이 뻐근한 분들을 위해서 일반적인 마우스가 수직으로 눌러 손목에 하중이 많이 가해지는 디자인이라면, 클릭 방향을 90도 혹은 대각선으로 바꾸어 손목에 무리가 덜 가게끔 디자인된 마우스가 있는 데, 이를 바로 버티컬 마우스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마우스가 버티컬 방향으로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일찍이 고단한? 회사생활로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서 버티컬 마우스로 집과 회사 두 군데서 동시에 바꾸어 쓰고 있는 지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의 디자인을 가진 버티컬 마우스들이 많이 있었는 데, 요즘에는 디자인들이 좀 획일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미 수 년 동안 써오면서 버티컬이지만 적응 시 굉장히 일반 마우스들과 비슷한 사용감각을 되찾을 수 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버티컬 마우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디럭스 M618 BU/GX (DELUX M618 BU & GX)

BU는 일반적인 유선마우스 타입이며 GX는 무선마우스 타입으로 출시된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사국은 중국이며 중국 답지 않게 마감이 생각보다 괜찮고 역시나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도 매우 강점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가성비가 넘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은 흰색과 블랙이 있습니다.

디럭스 M618 자세한 특징

DPI 셋팅 : 800 / 1200 / 1600
유선/무선 두 가지 타입
색상 : 흰색과 블랙
탈부착형 플라스틱 추가 손목받침 패드 (경험상 빼고 쓰는 게 사용감에 좋음)
앞/뒤로 가기용 추가 버튼 존재 (사이드)

DPI 셋팅이 3가지 모드로 가능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용 버티컬마우스입니다. 유선과 무선모드가 있고 사용상 건전지 전원을 아주 소량으로 먹는 것 같습니다. 몇년 동안 사용했는 데 회사에 있는 무선제품은 건전지 교체를 언제해봤나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좋습니다.

생상은 저는 모두 검정색으로 샀는 데 요즘에는 흰색으로 된 가전제품들이 많기도 하고 여자분들께서는 밝은 흰색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추가로 손목 아래를 받처주는 플라스틱으로 된 받침대가 있고 제품을 받았을 때 아마 그 패드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을 겁니다. 근데 이 패드를 부착한 상태로 사용하면 손목이 너무 고정되어 사용감이 매우 떨어지고 이걸로 부적응 되어 잘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드리는 팁은, 이 마우스를 구매 후 아래 추가 받침 패드를 탈착해서 없이 사용한다면 사용감이 매우매우 뛰어나고 일반 마우스와 저는 차이가 잘 없을 정도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각선으로 디자인된 버티컬마우스도 많이 봤는 데 그런 타입은 오히려 더 손목이 불편해서 사용감이 매우 떨어졌거든요. 제가 산 제품은 그런면에서 가장 손목에도 무리가 없는 90도 버티컬이면서 사용감도 뛰어나고 가격도 1만원 후반대라는 경제성이 있어 이렇게 소개드리는 포스팅을 쓰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버티컬마우스에 대부분 들어가는 앞으로가기 / 뒤로가기 전용 추가 버튼 2개가 여기에도 달려 있습니다. 제가 맥 OS 를 사용할 때는 정말 쓸일이 없었지만 부트캠프로 윈도우 OS 사용할 때 인터넷이든 탐색기이든 앞으로가기/뒤로가기 버튼의 위력은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꿀.

마지막이 아니었네요. 추가적으로 이 마우스는 저소음 마우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예전에 국내 정발일때 구매했을 때의 모델은 그렇지 않았는 데 그 이후 알리 익스프레스로 직구한 버전부터는 저소음 효과가 반영되어 있더라구요. 아주 무소음까지는 아닌 데 확실히 눌러보면 소리를 억제한다는 느낌이 있으니 도서관 같은데서도 사용함에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구매처

구매처는 알리 익스프레스입니다. 네이버 쇼핑에서도 검색하시면 보이는 데 어디서든 2만원이 안되는 가격일 테니 무리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마우스가 너무 좋아서 추가로 사려고 검색해보니 나오질 않아서 마구 인터넷을 뒤젔는 데

이게 원래는 중국회사에서 나온 거고 국내 수입으로 정발됐다가 국내 수입을 안하면서 검색을 해도 나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알리 같은 곳에서 보니 같은 제품인 데 중국현지 회사 이름과 모델명으로 판매하고 있어 한참을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어쨋든 저는 회사와 집에서 다년 간 이 마우스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고장이 나더라도 이 마우스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찾아서 구매할 생각이구요. 그래서 손목이 뻐근하신 분들께 제가 쓰는 마우스를 추천드립니다. 패드를 빼시고 사용하다보면 적응하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그럼 이만.

▶ DELUX M618 BU (유선모델)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하기

▶ DELUX M618 GX (무선모델) 알리 익스프레스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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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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