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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맥북, 아이폰)

아이폰 13 출시일? 핑크? 각종 루머 요약

by 지알엠 2021. 6. 10.

아이폰 13 출시일? 핑크? 각종 루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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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 [▶︎ be IT grae] - 애플 워치 OS 8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 간단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CLEVER_grae 입니다.

매년 가을만 되면 가슴 설레이는 일이 있죠?

바로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12가 나온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 데 벌써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애플이 야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폰을 예측하는 건 단순한 팩트 체크의 의미가 아닌, 하나의 즐거움으로 바라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2021년도 어느 덧 6월 절반을 지난 만큼 새로운 아이폰이 언제 출시된다, 색상은 이렇다, 카메라가 어떻다 참 루머들이 참 많은 데, 정리를 한 번 해보니 어느 정도 조심스레 예측이 되는 부분들이더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 글 목록

1) 아이폰 13, 그 이름에 대해
2) 예상 출시일과 라인업
3) 예측되는 주요 변경사항
4) 확신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들
5) #글을 마치며


아이폰 13, 그 이름에 대해

우선 아이폰의 출시일을 예측하기 전, 정말 다음 숫자인 아이폰 13으로 출시될 것인가에 대해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아이폰 13 혹은 아이폰 12s에 가까울 것인지 확실하지 않은 데, 이번 변경사항들이 제품 외관과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지지 않는 만큼, 아이폰 12s로 출시될 가능성이 좀 더 지배적입니다.

추가적으로 해외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안 좋게 보듯, 13이라는 숫자의 사용을 꺼려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의견도 있지만, 설마 그 것 때문에 다음 번 '아이폰 13'이란 이름을 건너뛸까요?

개인적으로는 버전 10을 기념했던 아이폰 X(10)을 제외하고는 굳이 그렇게까지 13을 달리 표현하는 데 애를 쓰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쨋든 이번에는 여러모로 아이폰 12s가 좀 더 가깝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예상 출시일과 라인업

전통적으로 9월에 신 제품 발표를 거쳤던 애플인 데 최근에는 코로나도 그렇고 그 전통을 깨는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제품 출시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기존 전통적인 출시 시기인 올해 가을 9월 타겟으로 양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가을에는 설렘을 겨울 정도에는 우리나라도 출시국으로서 따뜻한 연말 보내는 게 가능하겠죠?

두 번째로는 모델의 라인업은 기존 아이폰 12와 동일하게 가져갈 것이란 것 또한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아이폰 12 미니의 판매량이 부진했다고 해서 차기작에서 제외될 거란 루머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동일하게 미니까지 포함된 라인업으로 출시될 걸로 보입니다.

- 아이폰 12 기존 라인업 : 아이폰 12 미니 / 아이폰 12 / 아이폰 12 프로 / 아이폰 12 프로 맥스

 

예측되는 주요 변경사항

M자 탈모라고 하나요?

아무래도 가장 인식하기 쉬운 변화는 '노치 축소'입니다. 유출되어 있는 디스플레이 샘플을 통해 기존 대비 약 8mm 정도 노치 폭 축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폰의 전체 사이즈는 동일하며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로 인해 렌즈 크기와 두께(약 1mm 미만) 증대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두께는 약 0.25mm, 카메라 돌출은 약 1mm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카메라 크기 증대로 인해 듀얼 카메라 모델에서는 세로형 배치가 아닌, 대각선 렌즈 배치도 예상하는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색상 관련해서는 광이 거의 없는 '매트 블랙' 추가는 일반 모델이 아닌 프로 모델에 적용될 것이 유력합니다. 오렌지와 스카이 블루 그리고 핑크 색상이 추가될 수 있다는 루머들이 많은 데 대부분 유력한 출처를 가지는 글들이 아니라 불확실한 상태이니 너무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가로 120HZ 재생율을 프로 라인에 적용되는 것이 유력한 이야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전력 LTPO 백 플레인 OLED 디스플레이를 국내 삼성과 엘지에서 각 분담하여 제공을 위한 생산에 5월부터 돌입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유력한 이야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120HZ 재생율 적용과 더불어 AOD (ALWAYS ON DISPLAY) 기능이 함께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삼성에서는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지만 120HZ가 프로라인에만 적용될 것이 유력하여 AOD 기능 또한 프로 라인에 콤비로 적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신할 수 없는 새로운 기능들

아무래도 신 기능을 예측하는 건 어느정도 '재미'의 요소로 봐야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어느 누구도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이렇 애플의 훌륭한 제품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한다는 거 그리고 설레임을 갖는 다는 것으로도 충분한 시간임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가지 적용이 유력한 기능들을 위에서 언급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 포함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기능들에 대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 라이트닝 포트리스 설계
- USB C타입 케이블
- 터치 ID 부활
- LIDAR 센서 전 모델 적용
- 아이폰 13 핑크색

이미 유출되어 있는 목업이나 사진들로 하여금, 라이트닝 포트가 없다던지 USB C타입 적용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갑자기 바꾸기에는 생각을 해봐도 그리 쉽지 않은 것들입니다. (주변 기기와의 호환성을 고려)

터치 ID에 대해서는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계속 적용에 대한 압박과 필요성이 가중되고 있으나 이번 모델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개발 기간에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내측 포함된 센서 개발)

그리고 LIDAR 전 모델 적용은 애플에서 증강현실(AR) 사업에 많은 투자와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필수적인 기능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커지긴 했으나 현재 개발 단계에서 모델 별 급나누기를 잘 하는 애플로서는 아직 무리일 거란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상이 나올거란 기대가 있지만 확정적인 출처가 없는 상황이니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하시고 실망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매트 블랙은 정말 기대가 되지만 프로를 사야겠죠?)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다양한 차기 아이폰에 대한 루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예측은 예측일뿐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때쯤 설레이는 마음을 붙잡고 더 유력해진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럼 이만 🙋🏻‍♂️
- CLEVER_Grae studing all ove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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