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그릇 난리났던 오덴세 레고트 사은품 (셋트사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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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 [▶︎ be clever grae] - 남자친구 선물로 좋은 쉐이빙 젤 추천 (+레이지 소사이어티)
안녕하세요 CLEVER_grae 입니다.
요즘에 성황리에 종영을 한 TVN 예능 윤스테이 다들 보셨나요? 원래 나오셨던 박서준, 이서진 그리고 윤여정 정유미 씨와 더불어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최우식 씨가 나왔는 데, 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어찌 다들 저렇게 영어들을 잘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ㅎ
뭐 방송 나오기 전에 영어가 좀 부족했던 사람들은 티칭을 좀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데, 그래도 가장 놀라웠던 건 아무래도 외국에서 살긴 했지만 나이가 있는 데도 거침없이 영어하시는 윤여정 쌤ㅋㅋ 부러웠습니다..
뭐 윤스테이에서 아무래도 한식을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잘 대접하는 데 정갈하고 소박한 멋이 있어 한식과 한국의 느낌을 잘 살리는 그릇 브랜드인 오덴세 (ODENSE)가 아주 멋있게 나오드라구요ㅎ 사실 저도 잘 몰랐는 데 워낙 화제가 되어 자꾸 얘기들어보니 사고싶어 결국 장만했다는..
그래서 오늘은 오덴세의 윤스테이 버전인 레고트 6인조 셋트를 사면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사은품을 받은 후기를 들려드리려구요~ 본품도 너무 설레이면서 택배 뜯었는 데 아무래도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인 머그컵이 이 사은품에 들어있다보니까 더 설렜었네요ㅎ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윤스테이 그릇, 오덴세 레고트 6인조 셋트 구매!
윤스테이나 효리네 민박 같은 예능에서 와플기계나 식기들이 나오면 다들 품절되고 인기가 치솟는 데, 뭐 다른 건 비싼거 살 수 없어도 식기만큼은 연예인들이 썼던 거 쓰면서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ㅎㅎ 자그마한 나와 가족을 위한 사치를 부리고자 하는 마음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뭐 아직 제가 결혼은 한거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오덴세의 레고트 라인은 도자기를 빚어 놓은 심플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윤스테이에서도 아주 흥했고 요즘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워너비 아이템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 것 같아요!
가끔 오덴스로 잘못 발음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오덴세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이 브랜드 그릇을 봤고 써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역시 TVN 간판 채널이네요ㅎ
레고트 6인조 셋트 사은품 구성
위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리긴 했는 데 사은품이 생각보다 아주 알빵지게? 구성되어 있어서 본품도 설레지만 이 사은품이 도대체 언제오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더라구요ㅎ (저와 제 여자친구를 포함해서겠지)
저희가 요즘 신혼집을 먼저 구성하면서 최근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먼저 사고 있는 데, 안방에 시몬스 침대도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주는 몇 십만원 상당의 스프링이 내장된 고가의 배게도 사은품으로 나중에 도착하더라구요.
이 오덴세 레고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본품이 먼저오고 잊을만 하면 사은품 셋트가 도착하는 감질맛 나게 만들어버리는 오덴세의 마케팅 ! 그래도 그릇이 아니 사은품이 너무 이뻐서 봐줍니다..ㅎ
구성은 본품에는 들어있지 않은 오덴세의 시그니처 디자인 머그컵 4개와 본품의 밥그릇보다 좀 더 사이즈가 큰 면기 4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찌개 등을 옮겨담을 수 있는 레고트 팟 (POT) 1개가 들어있어요~ 다른 것보다 면기랑 머그컵이 너무 기대됐다는 ㅎ
면 용기, 심플하고 적당한 사이즈가 라면 먹기에도 좋아요
물론 머그컵이 나름 어디서 한번쯤 봤을 법한 시그니처 디자인인 편인 데, 개인적으로 매일 쓰면서 느끼는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건. 면용기, 면기라고 생각합니다ㅎ
면 용기의 크기는 나름대로 성인의 손바닥 크기보다도 좀 더 큰 사이즈 인 데, 국물이 나름대로 좀 있는 라면 정도도 너끈! 하게 다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넉넉해서 너무 좋아요ㅎ
뭐 우동 같은 거나 라볶이 아니면 간단하게 좀 넓은 그릇에 먹으면 맛있을 법한 국밥류를 담아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아주 심플하지만 사이즈 활용도 면에서 너무 좋은 게 바로 이 오덴세 면기라고 생각해요 :^)
오덴세 레고트 시그니처 머그컵
요즘에는 뭐 오덴세 뿐만 아니라 다른 그릇? 용기 디자인 브랜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재질이나 색감이 투 톤을 이루는 디자인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근데 좀 전부터 이 오덴세 레고트에서 나름대로 일찍부터 적용하고 있던 디자인으로 오덴세 그릇뿐만 아니라 머그컵이 유명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해요
다른 비슷한 디자인을 파는 브랜드에는 저 아래 어두운 부분이 와인의 그 따기 힘들게 만드는... 코르크 재질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컵들도 있던데요 ! 근데 이 오덴세 브랜드는 나름대로 도자기에서 그 뿌리가 시작했기 때문에 저 어두운 부분도 똑같은 도자기 재질로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ㅎ
#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이 비싼 오덴세 레고트 6인세트에 추가적으로 무료 사은품을 받고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봅니다. 하도 윤 스테이 때문인지 좀 유명해져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가 많은 편인 데 우선 그릇 자체가 확실히 무게감이 있는 편입니다. 도자기 그릇을 생각하시면 될 정도에요.
아무래도 두께감이 좀 있다보니까 소재때문이라기 보단 대부분 두께감이 있는 편이라 무게가 있어서 설거지 할 때 좀 여자분들은 손목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아무래도 도자기 컨셉이기 때문에 좀만 힘을 빼고 내려놓으면 소리가 크게 나는 편이라 쉽게 깨질 것 같다는 생각이 잘 들어요ㅎ ㅠㅠㅠ
그래서 그릇을 내려놓을 때 마지막 순간까지! 힘이 들어가게 되서 나름 신경? 쓰면서 설거지와 그릇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긴 합니다. 막 쓰기에는 좀 단품의 가격 자체가 가격대가 있는 수준이라 신경써서 쓰게되는 그릇인 것 같아요. 근데 말이죠.
이게 참 음식을 해서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항상 사진을 찍어놓고 싶어질 정도로 "잘 샀다"란 생각이 잘 드는 그릇이니. 예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는 그릇이에여ㅎ 특히 신혼부부시라면 오덴세가 딱이겠죠? 레고트가 심플하니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 오덴세 레고트 그릇은 취급에 주의해야하는 데, 우선 전자레인지 OK 오븐 OK 식기세척기 OK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손설거지만 주의하면 깨질일 없을 듯) 근데 오븐의 경우는 바닥면에 직접 가열하는 열선이 있을 경우 제외하구요. 오븐 사용 시 5분 이내로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오븐 사용은 왠만하면 하지 않는 걸 추천드릴게요ㅎ 식세기라도 편하게 돌릴 수 있는 게 어딜 까요ㅎ 그걸로 만족하며 오늘의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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