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 작성 시 기본 글자 크기는 ‘본문 2’ 인데 이를 기본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법을 공유한다.
티스토리 설정 메뉴 접근
-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 화면 접근
- 우측 상단 ‘계정 아이콘’ 클릭
- ‘관리’ 클릭
- 좌측 하단 ‘꾸미기’ → ‘스킨 편집’ 클릭
- 우측 상단 ‘HTML 편집’ 클릭
- 상단 메뉴 중 ‘CSS’ 클릭
만약 HTML과 CSS의 수정이 두렵다고 생각이 된다면, 본인의 스킨의 기본 HTML, CSS FULL LIST를 메모 장에 백업하길 권장한다. 이런 저런 설정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수정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긴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기존에 백업해둔 설정을 그대로 다시 붙여 넣으면 돌아갈 수 있다.
글씨 크기 변경 코드 행으로 이동
- CSS 본문 임의 행 클릭
- ‘CTRL+F’ 타이핑 후 ‘entry-content p’ 입력 후 ENTER
일반 웹 페이지에서 CTRL+F를 입력하면 CSS 카테고리에서 제대로된 검색과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CSS 본문의 임의의 행을 클릭하여 CSS 내부 검색을 활성화시켜놓은 후 CTRL+F를 통해 검색과 관련 행 이동을 한번에 할 수 있다.
검색을 하면 해당 CSS 열로 자동 위치 이동이 되는 데, 이때 CSS 화면의 최하단에 검색한 열이 위치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ENTRY-CONTENT는 본문 내용에 관련된 설정 카테고리이며 뒷자리에 어떤 내용이 붙느냐에 따라 설정하는 타깃이 달라지게 된다. (/* Entry Content */ 라고 된 상위 카테고리를 명칭 한다.)
- entry-content h1~h(N) : ‘제목’ 폰트의 설정
- entry-content p : ‘본문’ 내용의 글씨 크기
검색을 할 경우 대소문제에 구분에 따라 찾는 행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소문자로 검색하길 바란다.
적당한 본문 글씨 크기로 설정
나의 경우 font-size와 line-height 두 가지를 수정했다.
- font-size : 20px → 1.15em
- line-height : 1.5 → 2.3
글자 크게에 대해서는 비교적 글씨의 가독성이 있도록 평소 ‘본문 1’ 폰트 사이즈를 좋아하는 데, 기본적으로 티스토리 포스팅 페이지에서 본문 기본 글씨 크기가 ‘본문 2’로 되어 있다.
텍스트를 붙이거나 행이 바뀌고 난 뒤 따로 마우스로 글자 크기 변경에 대해 신경 쓰이지 않도록 처음부터 ‘본문 1’의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글자를 설정하고픈 마음이 있어 시도하게 되었다.
글 간격은 기본 글 간격도 좋은 편이지만 글자 크기가 ‘본문 1’처럼 어느 정도 가독성을 가지게 된다면 글자 간격도 그에 따라 커지는 게 좋다고 판단을 했다. 물론 내가 설정한 ‘2.3’ 글 간격은 어느 정도 간격이 큰 편에 속한다고 보니 개인 취향에 따라 숫자를 변경해보고 좌측 미리 보기 화면을 새로고침 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길 바란다.
참고로 글자 크기는 1.15em에서 1.25em 정도가 티스토리 기본 폰트인 ‘본문 1’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느꼈고 이 또한 숫자를 조정하면서 설정해보길 바란다.
글씨 크기 설정해도 변경되지 않는 ‘본문 3’
물론 포스팅 화면에서 글을 쓸 때는 내가 선택하는 폰트에 따라 글씨 크기가 다르게 보이지만, 글 발행을 하게 되면 내가 위에서 설정해둔 글자 크기로 변경되게 된다.
그래서 글을 쓸 때 ‘미리 보기’를 눌러보면 글자 크기가 바뀐 것을 미리 볼 수 있고 다만, 내가 시험해본 결과 ‘본문 3’의 가장 작은 글자는 entry-content p font-size를 변경해도 글 발행 후 ‘본문 3’의 크기 그대로 출력되는 걸 확인했다.
나는 제목을 제외한 모든 본문의 글자는 ‘본문 1’의 크기가 되도록 지향하는 편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본인이 주로 포스팅 화면에서 ‘본문 3’을 사용하는 블로거라면, entry-content p에서의 글자 크기를 ‘본문 3’과 같이 더 작은 값으로 설정 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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